▲ 지숙. 출처ㅣ지숙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방송인 지숙이 결혼 후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숙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숙은 핑크빛 니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 후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과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지숙은 지난달 31일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레인보우 출신 멤버들이 전원 참석해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에는 솔로 앨범 발매 및 드라마 OST를 부르거나 여러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수재로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대표로 재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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