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드리핀이 2021년 '톱 아이돌'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드리핀은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데뷔라는 꿈을 이뤘으니, 2021년에는 톱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드리핀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잇는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데뷔곡 '노스탤지어'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한 드리핀은 '올 센터급' 완벽한 비주얼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완성형 아이돌'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자신들을 향한 수많은 칭찬 중에서도 멤버들은 "잘 생겼다"는 칭찬이 가장 기분 좋다고 고백했다. 이협은 "'드리핀 잘 생겼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고 했고, 김동윤은 "PD님들이 '너네 잘 생겼다'고 하면서 지나가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했다. 이협은 앞으로 듣고 싶은 칭찬으로 "저희가 계속 꾸준히 실력을 늘려서 '비주얼 맛집+무대 맛집'이라는 칭찬을 듣고 싶다"고 꼽았다. 

오랜 시간 함께 연습해 '데뷔'라는 꿈을 이룬 멤버들은 스스로와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준호는 "올해 정말 바빴다. 멤버들과 같이 연습을 하면서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했지' 할 정도로 새벽, 아침까지 뜨겁게 연습하고, 처음 시도하는 것도 열심히 했다. 벌써 11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정말 열심히 했다"고 그 누구보다 올해를 알차게 보냈다고 돌아봤다.

이협은 새해 각오에 대해 "저희가 올해 정말 열심히 했고 열심히 달렸다. 오랜 기간 꿈꿔왔던 데뷔라는 꿈을 이룬 것에 대해 수고했고, 잘했다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며 "이제 우리의 꿈 한 단계를 이뤘으니, 톱 아이돌이 되는 2021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드리핀 멤버들이 직접 기자로 변신해 자신에 관한 비밀스러운 뉴스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동윤 '고양이설', 차준호 '코뿔소설' 등 포복절도 닮은꼴 이야기부터 김민서의 눈에 별이 박힌 에피소드, 이협의 최애 간식, 황윤성의 에어팟 분실 때문에 생긴 선의의 피해자들의 눈물 고백, '수다쟁이' 알렉스가 말을 잃은 사연, 주창욱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얼굴이 아니라 머리가 작아진 사연 등 멤버들이 직접 밝히는 전하는 특종 에피소드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드리핀의 숙소 생활 비하인드부터 휴대전화 저장명에 얽힌 사연까지, 드리핀을 둘러싼 초특급 TMI가 공개된다. 풀 영상은 연예천재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 드리핀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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