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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가 쏘아올린 작은 공, 첼시가 이겨서 다행

네이버구독_201006 박주성 기자 jspark@spotvnews.co.kr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 베르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티모 베르너(첼시)가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첼시는 25(한국 시간)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4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10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경기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에이브라함을 두고 2선에 베르너, 마운트, 허드슨 오도이를 배치했다. 중원에는 코바치치와 조르지뉴가 자리했고 포백은 칠웰, 실바, 주마,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했다. 골문은 멘디다.

첼시는 이른 시간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허드슨 오도이가 정확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골문 바로 앞에 있던 베르너는 쇄도하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넘어 하늘로 떠올랐다.

모두가 골이라고 생각한 그 순간, 베르너의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다. 베르너는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해설위원으로 나선 피터 크라우치는 어떻게 이걸 못 넣을 수 있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BT 스포츠의 글렌 호들 역시 엄청난 기회였다. 허드슨 오도이가 골을 접시에 올려줬다. 베르너는 어떠한 힘도 필요하지 않았다. 베르너는 집중력을 잃어버린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이건 골이 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첼시는 베르너의 실수에도 승리를 거뒀다. 전반 22분 마운트의 패스를 받은 허드슨 오도이가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베르너의 크로스를 지루가 해결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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