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더베이럴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부상 정도를 이야기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전 5(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4라운드에서 루도고레츠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점으로 1, 루도고레츠는 승점 0점으로 4위다.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부상 상태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토트넘은 최근 수비의 핵심인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부상으로 쓰러지며 센터백 구성에 어려움이 생겼다.

무리뉴 감독은 알더베이럴트는 근육 부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크지 않다. 그는 아웃되는 기간이 있겠지만 처음에 생각한 것처럼 한 달은 아니다. 아마 2주에서 4주 정도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에릭 다이어의 짝을 찾아야 한다. 현재 토트넘에는 다빈손 산체스와 조 로든이 있다. 무리뉴 감독은 정기적으로 뛰는 건 확실한 능력을 갖춘 선수들에게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경험이 된다. 내일 경기에는 산체스가 있다. 또 일요일엔 산체스와 로든이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첼시,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레스터 시티를 연이어 상대한다. 그 사이사이 유로파리그 일정도 있다. 과연 무리뉴 감독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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