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태규(왼쪽)와 딸 본비. 출처ㅣ하시시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이 딸과 근황을 전했다.

하시시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요정. 우리 천사. 엄마가 더 소중하게 잘해줄게. 마스크 쓰느라 하루 종일 고생했어. 무서운 상황에 잘 적응해줘서 고마워 미안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리 옆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는 딸 모습이 담겼고, 누리꾼들은 하시시박의 딸을 향한 미안한 마음이 남편 봉태규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봉태규는 최근 출연 중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께 촬영하진 않았지만 선제적인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때문에 봉태규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긴장했던 가족 상황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2015년 결혼, 슬하에 아들 시하 군과 딸 본비 양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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