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리나가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ㅣ채리나 SNS

▲ 출처ㅣ채리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참으면 우리 아가들 볼 수 있다. 박영순 공주놀이 이제 끝이 보이는구나. 유학 중인 내 새끼들. 사진 받아보고 왜 울컥하는 건데 갱년기인가"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리나의 반려견들이 야외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그는 '내 새끼들'이라고 칭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1978년생인 채리나는 1995년 룰라 2집 앨범 '날개 잃은 천사'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 코치 박용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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