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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포르투갈 판 데이크' 카르모 노린다…10개 팀과 경쟁

네이버구독_201006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 다비드 카르모(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를 중심으로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그러나 이들의 수비 위력 자체가 뛰어나지 않다. 올 시즌 리그에서 9번째로 많은 14골을 실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여름부터 새로운 센터백을 데려오려고 한 이유가 여기서 드러난다.

'스포츠몰'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맨유가 브라가의 다비드 카르모(21)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최소 10개 구단과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한다"라고 밝혔다.

카르모는 196㎝의 장신 센터백으로 포르투갈 출신이다. 올 시즌 8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팀 내 영향력이 상당하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카르모를 두고 '포르투갈의 버질 판 데이크'라고 부를 정도다. 그만큼 수비 센스와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맨유를 포함한 빅6 클럽 모두 카르모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후문이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몇몇 팀이 카르모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카르모는 2025년까지 게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이 매체는 "그러나 카르모 방출 조항에 3600만 파운드(약 532억 원)가 책정됐다. 맨유는 카르모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어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브라가와 레스터시티 경기가 열린다. 레스터시티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카르모를 칭찬하면서 "그는 젊은 선수다. 플레이도 훌륭하다. 그는 크고 공격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포르투갈은 항상 환상적인 선수를 배출한다. 그는 몇 년 안에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수 있다. 준비만 더 한다면 다른 포르투갈 선수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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