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웃사촌' 포스터. 제공|리틀빅픽쳐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정우 오달수의 영화 '이웃사촌'이 이틀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은 지난 26일 하루 2만4385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일에 이어 연이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웃사촌'은 누적관객 7만7867명을 기록했다.

2위는 7203명을 동원한 이제훈 주연 '도굴'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32만6728명. 외화 '런'이 6019명으로 3위, '프리키 데스데이'가 5032명으로 4위, 애니메이션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2615명으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하루 전 신작 효과로 8만3000명대를 기록했던 일일 관객수는 6만명 대로 감소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