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와 치어리더로 만나 1년 6개월 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슬기 매니저의 평생 반려자가 된 이미래 씨는 프로야구 kt 위즈 그리고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배구 KB손해보험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다. 현재는 SK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박슬기 매니저는 “야구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되고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관계를 이어가며 좋은 부부로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