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 제공| SBS '미우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에 대한 애정을 자랑한다.

정우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아내 김유미를와 여전히 신혼 같은 애틋함을 자랑해 '모벤져스'의 예쁨을 한몸에 받는다. 

'응답하라 1997' 때문에 '쓰레기'라는 별명을 얻게 된 정우의 실물을 본 '모벤져스'는 "이렇게 멀끔한 분을 왜 그렇게 불렀냐"고 놀라워한다. 

정우는 아내인 배우 김유미와 결혼 5년 차임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달콤한 애정을 과시한다. 정우는 김유미와 첫 만남을 떠올리며 "후광이 비쳤다"고 하고, "손 잡을 때 제일 설렌다"고 거침없이 고백한다. 정우의 얘기를 듣던 '모벤져스'는 "모범 답변"이라고 흐뭇하게 바라본다. 

행복한 결혼생활 중인 정우는 "보이지 않는 막이 있었다"고 연애 시절 아내의 마음을 얻기까지 고군분투한 사연도 고백한다. 또한 5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딸의 놀라운 장점까지 공개하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또한 정우는 돌아가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미처 드리지 못한 말이 있다"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가족 바보' 정우의 이야기는 2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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