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제공|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스태프 중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와 제작이 전면 중단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 연출 이재규 김남수) 측 관계자는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촬영 등 제작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27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진 중 1명이 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보건당국과 역학조사관의 의견을 수렴해 촬영 일정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금 우리 학교는'은 협력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아 잠시 제작일정을 중단하고 스태프와 배우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이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와 선제적 조치로 촬영 중단을 결정한 것. 출연진 중에는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 속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가 주연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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