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성연. 제공ㅣ비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라이징 스타 한성연이 웹 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tvN D 오리지널 시리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은 젠더를 중심으로 20대들이 직면한 사회적 이슈들을 수다와 이해, 포용으로 풀어나가는 웹 드라마. 특히 주인공들의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수다와 이해, 포용으로 풀어나가는 따뜻한 스토리다.

한성연은 극중 까칠하지만 솔직하고 유쾌한 여주인공 이도은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도은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으로 살아왔지만 안타까운 사연으로 데뷔가 무산된 후 뒤바뀐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20대 청춘. 어느 날 과거의 트라우마를 우연히 마주하게 되며 발생하는 에피소드들 속에서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한성연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방면의 끼를 지닌 신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연은 데뷔작 '하이스쿨 러브온' 출연 이후 '두 번째 스무살', '아름다운 나의 신부', '후아유-학교 2015'를 비롯해 영화 '컴, 투게더', '궁합' 등 CF와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잠재된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네이버TV에서 1화 선공개 후 12월 5일 오후 6시 유튜브 tvN D Story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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