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빙빙. 출처l판빙빙 공식 웨이보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또 임신설에 휩싸였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최근 판빙빙이 상하이에 위치한 산부인과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넉넉한 옷을 입고 여성 지인과 함께 산부인과에 나타났고, 조심히 걸었다. 그러나 판빙빙 소속사는 "정기적인 병원 검진이다"라며 임신설을 일축했다.

판빙빙이 임신설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임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베이징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의 배가 유난히 나와 보여, 임신설을 키운 것이다.

또한 큰 리본이 달린 의상을 입고 나와 그가 배를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또한 당시 판빙빙을 목격한 누리꾼은 그가 현장 스태프의 부축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판빙빙은 홍콩 봉황망 패션 초이스 시상식에서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그를 둘러싼 임신설을 일축했다. 소속사도 판빙빙이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이라며 반박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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