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경.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진경이 YG엔터테인먼트 새 식구가 됐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진경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로써 강동원, 최지우, 차승원, 김희애, 장기용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YG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내공 깊은 연기력의 배우 진경과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다"라며 "그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으로 작품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경은 연극 무대에서 약 10년간 활동하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작마다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주목받은 후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낭만닥터 김사부', '하나뿐인 내편', 영화 '감시자들', '암살', '베테랑', '마스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는 시청률 30%를 돌파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정민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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