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KBS 가요대축제' 포스터.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신예은이 '2020 KBS 가요대축제' MC를 맡는다. 

'2020 KBS 가요대축제'는 KBS가 준비한 연말 최대의 음악 축제로,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뀐 세상에서 K팝 가수들이 팬들과 만날 수 없는 현 상황을 '음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커넥트(연결)'로 결정됐다. 

KBS는 "'커넥트'라는 주제에 맞게 시공간을 넘어 다양한 매개체로 연결된 무대들과 오직 '가요대축제'에서만 공개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MC는 '열정 만수르' 동방신기 유노윤호, 가요계 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까지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스트로 차은우, 단기간에 주연 자리를 꿰차며 차세대 안방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신예은이 맡는다.

특히 배우 신예은은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함께 KBS2 '뮤직뱅크'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MC 발탁이 더욱 기대된다. 

'2020 KBS 가요대축제'는 18일 오후 8시 30분부터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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