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나라. 출처ㅣ오나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오나라가 '핵동안' 면모를 뽐냈다.

오나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컬러 바꿨어요"라며 근황을 담은 사진을 두 장 올렸다.

"염색. 레드는 가고 브라운 맞이"라고 헤어 스타일 변화를 설명한 오나라는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머리 자른 것도 눈치챘지 말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나라의 셀카와 거울 셀카가 담겼다. 오나라의 큰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가운데, 그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이 그를 더 어려 보이게 만든 듯하다. 올해 나이 47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 오나라. 출처ㅣ오나라 SNS

또한 거울 셀카 뒤로 보이는 집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오나라처럼 사랑스러운 색감의 핑크 커튼과 우드 장식장이 오나라와 딱 어울리는 집으로 보인다.

지난해 JTBC '스카이캐슬'에서 수한이 엄마 진진희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오나라는 '찐찐'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최근 tvN 예능 '식스센스' MBC 드라마 '십시일반' 등에 출연하며 활약한 그는 현재 배우 출신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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