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다섯 번째 정상에 오르며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비(BE)'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비'는 발매 첫 주 24만 2천점 가량의 앨범 수치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 스트리밍 횟수를 합산해 200 차트 순위를 산정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총 다섯 개 앨범을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 7' 등 앨범 네 장을 잇달아 빌보드 200 1위에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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