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MB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세븐이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다해와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 '더 먹고 가'에는 허재와 세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븐은 "짝꿍은 잘 있냐. 어떤 스타일로 연애하냐"는 이다해 관련 질문을 받자, "잘 있다. 친구처럼 잘 지낸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이다해와 84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소꿉놀이하듯 유치하게 놀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부모님은 그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내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동갑이지만 정말 성숙하고 예의 바르다. 누나 같기도 하고 배울 점도 많다. 항상 제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 내가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다해를 만났을 때 사실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였다. 그래서 더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다. 많이 의지도 된다"고 말했고,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은 "좋은 기운이 들어와서 그런지, 얼굴에 행복한 티가 난다"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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