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lSB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전진, 류이서 부부가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들어간다. 

3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산부인과 방문기가 그려진다. 

아내 류이서는 전진에게 건강에 이상 증세를 느낀다고 얘기해 놀라게 한다. 류이서가 "속이 더부룩하다", "자꾸 졸리다"며 평소와 다른 몸 상태를 전한 것이다. 계속되는 이상 증세에 걱정하던 전진은 "혹시 임신한 것 아니냐"라며 추측한다.

끝내 두 사람은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한다. 전진은 류이서보다 더 긴장하며 기대에 부푼 모습으로"아기 이름은 뭘로 지을 거냐"며 설레발치기도 한다고.

이어 전진, 류이서 부부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한다. 전진은 류이서가 검사를 진행하는 내내 곁을 지키며 긴장한 기색을 내비친다. 이후 검사 결과에 류이서는 "그럴 수가 있는 거냐.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되물으며 끝내 눈물을 글썽이고, 전진은 "닭살 돋는다", "장모께 전화드려야겠다"며 기뻐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두 사람은 청천벽력 같은 진단에 '멘붕'에 빠진다. 류이서 몸에서 이상 증상이 발견된 것. 의사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고, 류이서는 곧바로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과연 류이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이들 부부를 충격에 빠트린 산부인과 검사 결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동상이몽2'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