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미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미나가 살 빠진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겸 화보촬영하느라 며칠 운동하고 당일 시간이 없어서 셰이크만 먹었더니 오후에 얼굴살이 쏙 빠졌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어 뾰족한 턱선을 자랑한 미나 모습이 담겼고, 그는 이에 대해 "진짜 결혼식날 이후 처음 이렇게 갸름해졌어요. 살 빠지니 메이크업도 더 잘 받고. 밤에 집에 와서 화장도 안 지우고 셀카 삼매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나는 1972년생으로 49세다. 누리꾼들은 대체 누가 이 비주얼을 49세라고 믿겠냐며 살 빠진 비주얼에 놀라워했고, 17살 연하인 남편 류필립이 또 반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출처ㅣ미나 SNS

미나는 2018년 7월 17살 차이를 극복하며, 류필립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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