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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대, 텍사스에 아쉬운 패배…이현중 6점 3어시스트

네이버구독_201006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20년 12월 01일 화요일
▲ 이현중 ⓒ데이비슨대 SN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데이비슨대가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데이비슨 대학은 1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에서 열린 2020 마우이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 대회 텍사스 대학과 첫경기에서 76-78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로써 데이비슨대는 5위 결정전으로 밀리게 됐다.

전반에 밀린 데이비슨대는 끝까지 쫓아갔으나 마지막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현중은 이날 주전으로 나서 28분간 6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FG 1/3 FT 4/4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직전 경기 하이 포인트전에서 23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2블록 FG 8/14 3P 5/10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하이 포인트는 전력이 한 수 아래인 팀이었다.

그러나 텍사스는 달랐다. 2020-21시즌 AP에서 뽑은 랭킹에서 19위를 기록할 정도로 수준이 높은 팀이다. 케빈 듀란트, 라마커스 알드리지, PJ 터커, 마일스 터너 등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했다. 

실제로도 전력이 탄탄했다. 이현중에게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면서 슈팅 기회를 잡지 못 하도록 견제했다. 이현중은 전반전에 3점슛 두 개를 시도해 모두 놓치고 스틸 단 1개로 부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기량을 찾기 시작했다. 후반 18분 24초를 남기고 처음으로 야투를 적립하고, 이후 7분대와 5분대에 얻은 자유투 4개를 모두 넣었다. 

경기 막판에는 어시스트로 경기를 조율했다. 루카 브라코비치에게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고, 카터 콜린스의 레이업을 도와줬다. 

이날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승부였다. 종료 34초를 남긴 상황에서 텍사스가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텍사스의 코트니 레이미가 레이업을 올리면서 78-76으로 리드를 이끌었다. 데이비슨은 샘 메네가가 바로 반격에 나섰지만 야투가 모두 빗나가면서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데이비슨은 메네가가 17점 5리바운드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켈런 그레이디가 14점 4리바운드 2스틸로 힘을 보탰다. 텍사스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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