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 1위를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기존 손익분기점이 190만 명이었으나, 객단가 상승 및 VOD 매출 상승으로 기존보다 수치가 낮아져 누적 관객수 155만 명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유쾌하고 통쾌한 에너지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이후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5위권을 지키며 식지 않는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 25일부터 오픈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VOD 서비스는 KT Olleh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에서 1위를 기록해 안방에서도 그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을지로, 회사의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을 공감과 재미, 감동 속에 그려낸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호평받았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 조현철, 김종수, 배해선, 데이비드 맥기니스, 이성욱, 타일러 라쉬 등이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