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단 감독과 아자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에당 아자르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한국 시간)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에당 아자르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그는 강하다는 인터뷰를 전했다.

아자르는 최근 부상으로 쓰러졌다. 알라베스전 전반 28분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아자르는 최근 부상에서 돌아와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어 이번 부상은 더욱 뼈아프다.

이번 부상은 아자르가 레알 이적 후 당한 9번째 부상이다. 아자르의 첫 부상은 20198월로 햄스트링이 파열이 시작이었다. 이후 발목 타박상, 종아리뼈 골절, 균열, 코로나19 감염 등 다양한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아자르를 믿고 있다. 그는 아자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고? 아니다. 그는 굉장히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다. 아자르는 굉장히 운이 없어 엉망이 됐지만 부상은 모든 구단에서 발생하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자르는 강하다. 난 아자르라는 선수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안흔. 우리는 그가 빨리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아자르는 15,000만 파운드(2,200억 원)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부상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팬들의 원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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