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곤 여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펜타곤 여원을 비롯한 멤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펜타곤 멤버들의 코로나19 음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펜타곤은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11월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나머지 멤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 열리기로 했지만 여원의 자가격리 때문에 한차례 미뤄진 온라인 콘서트 일정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소속사는 "긴급 연기된 2020 펜타곤 온라인 콘서트 '위 라이브'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은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11월 28일(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나머지 멤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입니다.

긴급 연기된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의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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