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숭아학당'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네 사람의 종합 건강검진 이야기가 그려진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건강검진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면서 가족력을 비롯해 각자 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부분들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어 키와 몸무게 등을 체크하는 기초 검사에 나선 네 사람은 프로필과는 다른 진짜 몸무게와 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병원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두려움을 표출한 이찬원은 급기야 초음파 검사실 앞에서 "생각보다 엄청 긴장돼"라며 덜덜 떠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붐 쌤의 특별 호출을 받은 장민호는 멤버들 중 최고령자라는 이유로 홀로 심도 깊은 검진을 추가로 받는다.

종합 검진 결과를 토대로 네 사람의 신체 나이도 공개된다. 예상을 뒤엎고 최연장자 장민호의 신체 나이가 가장 적게 나와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체 나이가 가장 많은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남성 호르몬왕 순위도 밝혀진다.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으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길 기다리던 네 사람은 1위와 2위 멤버가 발표되자 안심과 환호, 좌절이 오가는 상반된 리액션을 펼친다. 

그런가하면 임영웅은 검진 결과를 받아들고 "오늘부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라고 선언, 충격과 혼란을 안긴다. 임영웅은 "내가 그동안 화를 많이 낸 이유가 있었다"라고 속내를 고백한다고 해 임영웅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은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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