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겨운. 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정겨운이 ‘비디오스타’에서 근황을 전한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Job콜이야! 무엇이든 시켜보살’ 특집으로 공형진, 정겨운, 노형욱, 배슬기, 이만복이 출연한다.

최근 3년간 연기 활동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정겨운은 녹화에서 “카페 창업 준비 중”이라는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정겨운은 “작품 활동을 쉬는 동안 카페 투어를 하며 커피를 공부 중이다”라며 “커피 맛을 보고 브랜드를 맞힐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정겨운을 위한 블라인드 커피 테스트가 준비됐고 커피 소믈리에 못지 않은 신중한 맛 감별이 이어졌다고 한다. 현장을 발칵 뒤집은 정겨운의 이색 도전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정겨운은 5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데뷔작 ‘다섯 개의 별’ 출연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싸이더스와 SK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 ‘다섯 개의 별’은 귀여니 원작의 모바일 드라마로 정경호, 유하준, 김형민, 박기영이 캐스팅 된 상황에서 마지막 남자 주인공 자리만 남은 상황이었다. 정겨운은 “전역 후 하두리 사진을 그냥 한 번 올렸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경쟁률이 무려 500:1이었다”고 고백, 남달랐던 떡잎 시절을 증명했다.

또한 상반신 노출 전문 배우(?)로 알려져 있는 연예계 대표 몸짱 배우 정겨운은 이날 녹화에서 자신의 몸매에 대해 언급하며 “그 어느 때보다 지금 몸매가 괜찮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정겨운의 우월한 피지컬이 알고 보니 집안 내력이었다는 사실이 현장에서 밝혀졌다는 후문. 이날 정겨운은 즉석에서 CF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극와 극 성대모사, 연기, 댄스까지 적극적인 구직 활동(?)으로 박수를 받았다.

정겨운의 쉴 틈 없는 활약은 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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