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 전국체전' 주제가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영상. 제공|포켓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롯 전국체전'이 첫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9시 15분부터 KBS '트롯 전국체전'이 160분 동안 특별 편성된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내건 '트롯 전국체전'은 만능 입담꾼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인 레전드 감독부터 코치진 라인업, 87팀의 개성 넘치는 참가선수들까지 순차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화제성을 증명하듯 '트롯 전국체전'의 주제가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열흘 만에 '트롯 전국체전' 공식 페이스북 조회수 100만을 돌파, 예비 시청자의 기대치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전국 8개 지역의 숨어있는 진주를 발굴할 '트롯 전국체전'은 MC 윤도현을 비롯해 제주 고두심, 서울 주현미, 경상 설운도, 전라 남진, 충청 조항조, 경기 김수희, 강원 김범룡, 글로벌 김연자가 대표 감독으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까지 레전드 감독들을 도와 트로트 새싹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선한 경합으로 전국 8개 지역을 흥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되는 '트롯 전국체전'은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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