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 제이쓴. 출처ㅣ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와 제이쓴이 건물을 매입한 사실을 알렸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서울에 건물을 샀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카페 창업을 위해 구옥을 매입했다"며 "건물주라고 하기엔 너무 작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저건 건물이 아니라 구옥이다. 여러분이 갖고있는 집 중에 가장 쌀 것이다"라며, 놀라워하는 출연진에게 설명했다.

이어 건물에 대해 "공동 명의다. 정확하게 5대 5로 했다"며 "돈도 없이 결혼해서 '아내의 맛'을 통해 이렇게 성장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홍현희는 "여기 공동명의 아닌 사람 있냐"고 질문을 던졌고, 모두가 공동명의라고 수긍한 가운데 함소원은 입을 다물고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제이쓴 부모님은 "내가 집을 산 느낌이고, 내가 산 것보다 더 좋다"며 "서울에서 이렇게 고사를 지낼 줄은 몰랐다"고 뿌듯함을 표했다.

제이쓴은 "정말 좋다. 첫 집이라 안 먹어도 배부르더라. 결혼할 때도 부모님 도움을 하나도 안 받았는데, 자수성가해서 산 거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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