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E173. 제공ㅣ포켓돌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보이그룹 BAE17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BAE173과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11월 28일과 29일 BAE173이 출연했던 음악방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BAE173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이 11월 30일 자발적으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BAE173과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받았음을 알려드린다"며 "BAE173은 12월 2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달 30일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후 업텐션 고결이 지난 1일 추가 확진을 받았다. 이로 인해 업텐션과 함께 11월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가수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줄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11월 28일, 29일 BAE173이 출연했던 음악방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이 11월 30일 자발적으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BAE173과 동행했던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12월 2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코로나19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아티스트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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