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곤 후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의 입소가 연기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일 후이가 선제적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3일 예정이었던 훈련소 입소가 연기됐다고 알렸다.

후이는 3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었다. 펜타곤 여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선제적 자가격리 중이었다.

여기에 후이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비토와 함께 지난달 28일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면서 자가격리를 이어가게 됐다. 소속사는 "선제적 자가격리로 3일 예정이었던 후이의 입소가 연기됐다"며 "변경된 입소 일정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후이의 입대를 앞두고 온라인 콘서트 '2020 펜타곤 온라인 콘서트-위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모든 멤버가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를 계속하면서 콘서트 개최도 연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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