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포엠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 유채훈(왼쪽부터). 제공ㅣ모스뮤직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라포엠이 데뷔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라포엠은 2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첫 미니앨범 '신#1'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첫 앨범을 낸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뭉친 라포엠은 2일 첫 미니앨범 '신#1'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이날 기자간담회 두 시간 전인 정오 미니 1집 '신#1'을 발표한 라포엠은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정민성은 "음원 사이트에 저희 앨범이 있는 것이 감동이다. 라포엠이라는 글자를 볼 때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했고, 최성훈은 "많은 분들이 신경을 써주셨다. 첫 앨범이라 설레는 마음이 크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하고 싶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실감이 안 난다"는 박기훈은 "노래가 나오자마자 노래를 들었다. 노래 하나하나를 들을 때마다 추억들이 떠올랐다.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유채훈은 "성악가 사이에서는 그런 말이 있다. 성악가가 30대면 소리가 가장 건강하고, 40대는 농익는다고 한다. 저희는 힘차고 소리가 좋은 시기에 기록물을 남길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다. 그래서 혼신을 다해 소리를 내려고 한 노력의 결과물이 모인 앨범이다. 기념비적인 앨범이라 생각해 벅차다"고 남다른 감정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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