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이가 CF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공|팝뮤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혼성그룹 스웨이(SWAY)가 스타벅스 현대카드 CM송을 통해 중독성 넘치는 '귀호강'을 선사하고 있다.

소속사 팝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웨이는 최근 공개된 스타벅스 현대카드 광고에 CM 가창자로 참여, '해변으로 가요'의 한 소절을 특유의 매력적인 하모니로 소화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CF 속 독특한 감성에 '별이 쏟아지는'을 반복하는 스웨이의 목소리가 더해져 특별한 감각을 탄생시켰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스타벅스 현대카드와 함께 스웨이 노래가 연관 검색어로 등장하며 이들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는 "CM송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CM송은 물론 앞으로 보여드릴 스웨이의 음악에도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웨이는 홍일점 사야(SAya)와 남자 멤버 재연, 준혁으로 구성된 3인조 혼성 보컬그룹이다. 스웨이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을 흔들다'로, 자신의 이름처럼 음악팬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사야는 데뷔에 앞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삽입곡 '테이크 미 온', '로맨스는 별책부록' 삽입곡 '워킹 온 선샤인'과 '해피 엔드'를 비롯해 '계룡선녀뎐' 삽입곡 먼데이키즈의 '사슴의 눈물' 피처링에 참여해 독특한 색깔을 뽐냈다.

멤버 재연 역시 사야와 함께 JTBC '멜로가 체질' 삽입곡 중 메가히트를 기록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의 발라드 버전을 함께 불렀으며, tvN '가족입니다' 삽입곡 '젊은 연인들'을 가창, 실력과 느낌을 갖춘 보이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스웨이는 지난 10월 타이틀곡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있고 싶은 밤이야'와 수록곡 '너와 있을 때'가 담긴 '에피소드1.'으로 데뷔했다. 특히 약 2년여 간의 사전 작업을 통해 많은 곡들을 미리 준비,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져놓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스웨이는 12월 중순께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더욱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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