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윤정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배윤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살찐 근황을 전했다.

배윤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돼지 돼서 우울해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에 나선 배윤정 모습이 담겼고, 그는 "살이 7-8㎏ 정도 쪄서 집에 있는 옷이 아무것도 안 맞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겨울옷 쇼핑하러 옷가게를 갔는데 맞는 옷이 없다. 그래서 상처받고 왔다. 뭘 입어도 아줌마 같았다"고 슬픈 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지난 10월 "저번 주 5kg 찌고 이번 주 6kg 쪘으니 다음 주는 7kg이겠지"라며 시험관 시술 준비 중 겪은 체중 증량을 토로한 바 있다. 이후 배윤정은 총 8kg 쪘음을 토로했지만 누리꾼들은 전혀 티 나지 않는다며 그를 다독이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시건방춤, EXID '위아래' 골반춤, 카라 '미스터' 엉덩이춤 등 국내외 팬들이 사랑하는 최고 K팝 그룹의 히트 춤을 만든 유명 안무가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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