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승철과 새침떼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명품보컬 라이브황제라는 수식어를 가진 가수 이승철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이승철 네이버 공식팬클럽 '이승철과새침떼기'는 이승철의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11월 28일부터 12월 27일  약 한달간 2호선 삼성역 와이드컬러 신촌역에 디지털포스터 광고를 게재해  이승철의 데뷔 35주년과 광고기간 중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이승철에게는 생애 첫 지하철 광고였다는 후문이다.

1985년 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 1989년부터 솔로가수로 이승철은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이 러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이후 2500회가 넘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라이브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승철은 지난 5월 카카오엠의 프로듀서 중심 음악 레이블 플렉스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데뷔 35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철은 Mnet ‘슈퍼스타K’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오디션 형식 프로그램 '캡틴'으로 활약중이다. 가수를 꿈꾸는 10대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의 가능성을 직접 심사위원에게 물어보고 평가 받는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승철은 신보 발매,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등 데뷔 35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 출처|이승철과 새침떼기
▲ 출처|이승철과 새침떼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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