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와 엄정화가 훈훈한 시간을 갖는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보아와 엄정화, 두 레전드 디바의 만남이 '노바디 토크스 투 보아'(Nobody Talks To BoA)를 통해 공개된다.

보아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리얼리티 '노바디 토크스 투 보아-모두가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아'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비욘드 채널에서 선공개되며, 20주년을 보내는 보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5화에서는 보아가 안테나 사옥을 방문해 가수 정재형, 정승환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방송 말미 엄정화가 등장, 가요계를 휩쓴 두 레전드 디바의 반가운 만남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3일 공개되는 6화에서는 보아와 엄정화, 정재형, 정승환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디너 타임이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보아는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러 와준 엄정화에게 "선배님이 계시니까 본받아서 나도 할 수 있다"며 롤 모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엄정화 역시 보아의 데뷔 당시 모습과 활약을 회상하며 "힘이 되고 감동스럽다"고 애정을 표현하는 등 선후배 간의 훈훈한 만남이 공개된다.

또한 오랜 시간 활동해온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가 하면, 보아의 신비주의 콘셉트 비하인드, 컬래버레이션 제안까지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를 만날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보아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베터'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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