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선. 출처ㅣ김혜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이 남편 스테판 지겔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혜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은 서로 챙겨야 제맛"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혜선은 잠옷을 입은 편안한 모습으로 남편 스테판 지겔과 함께 토마토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토마토끼리 키스를 나눈 뒤 나눠먹으며 서로를 향한 장난기를 분출하는 부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2011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혜선은 2018년 독일 유학 중 만난 3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1년 전 향수병을 겪는 남편을 위해 고향 독일에 머무를 것을 제안한 그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1년 가까이 남편과 생이별했다. 최근 자가격리를 거쳐 입국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훈훈'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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