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출처 ㅣ보그코리아 유튜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건강한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우빈 실물 영접. 근황을 탈탈 털어봤습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김우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요즘 영화 촬영하는데 밤낮이 바뀌었다"며 "대부분은 영화 촬영 중이다. 바쁘면 일주일에 4~5일 정도 촬영하고 나머지 시간은 사실 재정비한다. 체력 관리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새로 갖게 된 취미로 '산책'을 꼽으며 "요즘 산책을 많이 한다. 30대가 돼서 그런지 자연 보는 걸 좋아하게 됐고, 가까운 공원 같은 곳을 찾아 걷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면 마음이 정화되는 걸 느낀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팬들에게 "언제든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 작년 팬미팅이 제겐 유독 더 좋았기에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그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기에 대해 "내년 겨울 쯤이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김우빈은 "거창한 계획이나 목표보다는 오늘 하루 즐겁게 산 것처럼 남은 2020년 즐겁게 보냈으면 좋곘고, 아무래도 저는 영화 촬영하면서 올해를 보낼 예정이니 아무 탈 없이 작업하며 지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