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방이 득남했다. 출처ㅣ김기방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기방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기방은 3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오늘 우리가 부모가 됐어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와이프와 그린이 다 건강해요"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아내와 환하게 웃고 있는 김기방 모습이 담겼고, 옆에는 곤히 잠에 든 아들이 누워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기방은 "아들바보가 될 각오는 단단히 되어있습니다. 물론 아내바보는 기본 옵션이고요"라고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고 "10개월 동안 고생한 희경아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김기방은 2017년 쇼핑몰 CEO 김희경과 결혼, 3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다음은 김기방 글 전문이다.

드디어 오늘 우리가 부모가 됐어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와이프와 그린이 다 건강해요. 아들바보가 될 각오는 단단히 되어있습니다. 물론 아내바보는 기본 옵션이고요.

우리 세식구 이쁘고 재밌고 건강하게 잘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20201203 그리니데이. 희바라기방더하기그리니. 10개월동안 고생한 희경아 고맙고 사랑해.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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