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락비 태일. 출처ㅣ태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블락비 태일이 2021년 1월 4일에 제대한다.

태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12월 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됐다"며 말년 휴가를 나온 사실을 알렸다.

태일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때문에 2021년 1월 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다"며 전했다.

"1년 7개월이란 시간 동안 군 복무 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간다"는 태일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태일은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다"며 "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남겼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온 태일은 4일부터 말년 휴가를 시작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1월 4일 미복귀 제대하게 됐다.

다음은 태일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필승! 제가 오늘 12월 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21년 1월 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아요!

1년 7개월이란 시간 동안 군 복무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갑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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