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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SK가 무관정 경기로 전환한다.

SK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SK 농구단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KBL의 방침이나 정부의 방역 단계 격상 여부와 상관 없이 SK가 독자적으로 선제적 결정을 내렸다. 6일 경기를 이미 예매한 팬들에겐 무관중 전환 안내와 함께 환불 조치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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