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수홍이 자신을 둘러싼 악플, 루머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박수홍은 4일 자신의 SNS에 "내 개인 계정엔 온갖 루머와 말도 안 되는 글, 욕들이 난무해 보기가 불편할 정도"라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자신의 개인 SNS와 반려묘 다홍의 SNS 계정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그는 "다홍이 계정을 하면서 느끼는 점, 우리 다홍이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구나.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비록 내가 반백살이 돼서 장가도 못 가고 바보처럼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다 사연이 있고 속사정이 있는 법"이라며 "나의 진짜 이야기, 진정한 사실들을 한 번도 알리고 밝힌 적이 없다. 그러니 그저 만들어진 방송 대본 보고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으면"이라고 자신의 한쪽 면만 보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향해 당부했다. 

박수홍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솔직한 일상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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