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핸드볼의 전설 윤경신 감독.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 기자] "SK는 한국 핸드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며 큰 변화와 의미 있는 성장으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핸드볼 '전설' 윤경신 두산 감독의 말이다.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와 함께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년간 후원사 노릇을 하며 '핸드볼 전용구장'까지 건설해 한국 핸드볼 발전에 힘쓴 SK는 대한핸드볼협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회장사 부문에 선정됐다.

▲ SK 길병송 부사장 (왼쪽).
SK 길병송 부사장이 수상했고,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핸드볼인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윤경신 감독은 "대한핸드볼협회와 SK는 2008년부터 시작해 벌써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대한민국 핸드볼 역사상 많은 변화와 의미 있는 성장으로 가득 했다"고 말했다.

그는 "SK는 핸드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기업으로 모든 핸드볼인의 꿈이었던 전용경기장 마련으로 행복한 꿈을 펼칠 기회를 줬다"면서 "대한민국 핸드볼 발전을 위해 사랑과 공헌을 아끼지 않은 SK와 대한핸드볼협회가 앞으로도 서로의 성장 파트너로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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