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글로벌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남성 화장품이 탄생했다. 브랜드 이미지상 강한 남성을 떠올릴 수 있지만 의외로 제품은 매우 섬세하다.

UFC 액티브스킨케어는 남성의 과잉활성피부를 관리하여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 준다는 슬로건으로 출시됐다.

남성과 여성 피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호르몬의 차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성을 유지하도록 하지만, 한편으로는 피지 분비를 활성화하여 지성 피부를 만든다.

피부 활동이 과잉 활성화하면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이렇게 발생된 과잉피지는 여러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피지를 적절히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넓어지는 모공과 번들거리는 피부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가장 좋은 해법은 적절한 피지 제거 기능을 갖춘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UFC 액티브스킨케어 라인의 제품 중 프로텍트 앤 애프터쉐이브 토너는 에탄올 62%가 함유돼 있어 왕성한 피부 활동으로 넘치는 피지를 시원하게 개선해 준다. 게다가 외부의 유해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에탄올 함량이 50% 이하는 위생 효과가 매우 낮고 95%일 경우는 기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62% 알코올 함유 제품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면도 후 보이지 않는 피부 상처와 손상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함유량 62%가 적합하다.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품을 썼을 때, 기대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효과는 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다. 때문에 지성피부 또는 T존 U존 등 특정 부위에만 유분이 많은 건성피부에 사용하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다. 또한, 탁월한 모공관리를 할 수 있다.

외부 임상기관으로부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받은 이 제품은 애프터쉐이브답게 강렬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주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블랙베리 향을 갖고 있다는 것도 특징적이다. 또한 알로에 베라가 함유되어 있어 면도 후 거칠고 상처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애프터쉐이브가 처음인 사용자들의 경우, 한 번 써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애프터쉐이브 특유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단 고함량 에탄올 제품이기 때문에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UFC 액티브스킨케어를 연구 개발한 씨에이치디(주) 김용호 박사는 "면도 후 색다른 개운함을 느끼고 싶다면 선입견을 버리고 과감하게 UFC 파이터처럼 도전해 보라"고 권유했다.

현재 UFC 액티브스킨케어 홈페이지에서는 연말을 맞아 'UFC화장품 스페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UFC 화장품 출시와 연말을 맞아 처음으로 대규모 할인과 추가 샘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