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양 KGC인삼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올해도 크리스마스 특별 유니폼이 팬들을 찾아간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착용할 특별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KGC인삼공사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프로스포츠 최초로 2011-12시즌부터 시작됐다. 

오는 11일부터 25일 크리스마스 경기까지 총 6번의 홈경기에서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KGC인삼공사와 스티즈(STIZ)가 공동 기획한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검정색과 홀로그램 효과를 더한 골드를 매칭하여 2020년의 상황을 담았다. 빛을 담아 희망을 이야기하자는 의미를 부여했다.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예정된 크리스마스이지만 팬들께 새로운 에너지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블랙과 골드를 가미한 디자인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0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오는 14일부터 스티즈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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