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우먼 1984' 오프닝 시퀀스.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원더 우먼 1984’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오프닝 시퀀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4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원더 우먼 1984’의 오프닝 시퀀스 비하인드와 스틸을 공개했다. 65mm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된 오프닝 시퀀스부터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선보인 '원더우먼 1984'는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의 오프닝은 다이애나 고향인 테미스키라 섬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아마존 경기 장면으로 스페인에서 200명에 이르는 촬영팀이 참여해 65mm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했다. 이 장면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아마존 전사를 연기할 스턴트 전문 배우와 운동선수, 승마 선수 등 총 242명의 여성 배우를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모두 일단 철저한 훈련 과정을 마쳤다.

이 장면 외에도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38명의 여성 스턴트 배우들이 많은 격투 신과 액션 열연을 펼쳤다. 경기 장면에서 전편에서 안티오페와 히폴레타 역을 맡았던 로빈 라이트와 코니 닐슨이 등장하고, 어린 다이애나 역의 릴리 애스펠도 함께했다. 애스펠은 와이어 훈련을 받아 뛰어난 승마 기술과 수영, 장거리 달리기 기술을 완벽하게 선보인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원더 우먼의 황금 수트인 골든 아머를 비롯해 투명 제트기 등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하며, 전편을 능가하는 스펙터클한 액션이 담겼다는 후문.

‘원더 우먼 1984’는 12월 23일 2D와 IMAX, ScreenX, 4DX, SUPER 4D, 돌비 비전(Dolby Vision™),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으로 상영한다.

▲ 영화 '원더우먼 1984' 스틸.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영화 '원더우먼 1984' 스틸.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영화 '원더우먼 1984' 스틸.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영화 '원더우먼 1984' 스틸.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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