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로부부' 이상아. 제공|채널A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상아가 채널A·SKY ‘애로부부’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상아는 1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로 '애로부부' 찐 끝! 실시간 톡에서 많은 질타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응원해 주셨던 몇몇분들 덕에 여기까지 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답답함을 보면서도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이제 또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재충전 시간을 갖고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애로부부'에서 하차했다. 앞서 이상아는 "나한테는 예능이 아닌 다큐 같은 느낌"이었다며 하차 이유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이상아는 '애로부부' 첫방송 후에도 "'애로부부' 방송 모니터링 후에는 가슴이 답답하다. 나를 깨야 하는데. 아직 세 번의 이혼 속에서 벗어나질 못한 듯싶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하고, 2000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으나 또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3년 사업가 윤 씨와 재혼했지만 2016년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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