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길, 큰 아들, 김한길(왼쪽부터). 출처ㅣ최명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최명길이 아들의 군 입대를 배웅했다.

최명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내리는 논산훈련소 입소 현장. 잘 다녀와 아들"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김한길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아들을 배웅하는 최명길 모습이 담겼고,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최명길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최근 최명길처럼 입대한 아들을 두고 있는 배우 오연수는 "언니 추운데. 제가 그 마음 알아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낼 거예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고, 황신혜 역시 "내 마음이 참 묘하다. 너무 잘하고 올 거야 우리 어진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최명길은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199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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