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비티. 제공ㅣ엠넷 'MAMA'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크래비티가 내년 1월 중순 가요계에 컴백한다.

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2021년 1월 중순 신보로 팬들을 만난다. 현재 컴백 준비 막바지에 접어든 크래비티는 바쁜 연말 스케줄 속에도,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크래비티가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2. 하이드아웃: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난 4월 데뷔 이후 두 장의 미니앨범을 내고, 첫 팬미팅까지 마친 크래비티는 후속곡 활동까지 이어가며 '열일' 행보를 보여 왔다.

이어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도 '괴물 신인' 이름값을 증명할 전망이다. 크래비티는 데뷔 이후 가파른 상승세로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데뷔 141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고, 데뷔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한터차트 2020년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각종 시상식에서도 성과가 눈부셨다. '멜론뮤직어워드',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대형 신인으로 떠오른 크래비티가 이번 새 앨범으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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