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란이 22일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메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22일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이자 상금 2위를 기록한 슈퍼 루키 유해란 프로(19·SK네트웍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고진영과 박성현, 강성훈 등이 속한 골프계 대형 에이전시다.

유해란은 “평소 선망해왔던 고진영, 박성현 선배님과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언니들의 앞선 경험을 통한 값진 조언들이 앞으로 제가 더 멋진 선수로서 나아갈 수 있는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는 “강한 정신력이 유해란의 가장 큰 장점이다. 높은 집중도와 정확한 샷, 유연성과 파워까지 겸비한 유해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유해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담 매니저 구축, 멘탈 케어 등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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