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령. 출처ㅣTV조선 아내의 맛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예령이 놀라운 동안 미모와 딸, 사위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이 새롭게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령은 올해 55세의 나이, 그러나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지켜보는 '아내의 맛'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손자까지 있다고 밝히며 '할머니 경력 5년'이라고 알려 충격마저 안겼다.

이어 공개된 김예령의 딸과 사위도 화제를 모았다. 딸은 배우 출신 김수현, 사위는 전 프로야구선수 윤석민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김수현은 과거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고, 윤석민은 2014년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했으나 빅리그 무대는 밟지 못했다.

더불어 김예령은 자신이 '돌아온 싱글'이라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딸과 사위는 김예령에게 연애를 권했고, 김예령은 "연상은 싫다. 또 뚱뚱한 사람도 싫다"고 말했다.

윤석민이 "저 같은 남자는 별로 안 좋아하시냐"고 묻자, 김예령은 "석민이 같은 남자 좋아한다"고 받아쳤고, 김수현은 "같이 살아봐. 둘이 안 맞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령은 영화 '백치애인'으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 드라마 '대왕의 꿈' '상두야 학교가자' '해를 품은 달' '뷰티 인사이드' 등이 그의 주요 출연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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